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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풍갔었어요ㅎ
날 좋은 가을에 콧바람 쐬고 즐겁게 다녀온 후
몸은 천근만근…
집에 얼릉 가서 쉬고 싶어서 후다닥 들어갔는데…
점정리를 하다 잊고 온게 잊다는걸 알았어요ㅎ
바로… 돗자리ㅋ
어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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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잘 놀았나봐요ㅋ
두 시간만에 나갔는데 누가 안가져갔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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