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맘의 일상

영화 택시운전사 보고 왔어요~

나비맘 2017. 8. 14. 20:39

영화 택시운전사 보고 왔어요~

개봉 열흘만에 700만명이 넘었다 하죠..

 

 

배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연기 정말 잘해서 더 잼있게 봤네요~

 


오랜만에.. 가슴이 아프고 뭉클한 영화 본거 같아 좋았어요..

참.. 실화라는 사실에 더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영화 택시운전사 상영시간 2시간 가까이...

공포영화 보다 더 무섭고..

스릴러 보다 더 잔인한..

 


 

5.18 민주화운동에 이런 슬픈 역사가 있었다는걸

잘 몰랐었는데..

문화(영화)의 힘이라는게 참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게 믿겨지지 않지만..

아픈 역사도 기억 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