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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ㆍ김해 하나님의 교회,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요"
    나비맘의 소망 2016. 9. 11. 20:40

    창원ㆍ김해 하나님의 교회,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요"
    추석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ㆍ환경정화운동 펼쳐   
       
      
     


     
    지역사회에 지속적이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한가위를 맞아 전국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창원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맞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에 걸쳐 지역 내 차상위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가음동, 봉림동, 명곡동, 충무동, 문화동 주민센터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릴레이를 실천했다.  

     

     

    또한 김해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일 김해시청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최근 경제가 어두워지면서 이웃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 속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길 바란다. 관내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회 성도들은 추석을 앞두고 각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해 이웃 간의 사랑을 나누고, 추석 명절의 정겨움을 더했다.
     

    봉사현장에 참여한 박은숙(여ㆍ45)씨는 "행복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어려움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생각하며 행사에 참여했다"며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웃간의 사랑이 식어지고, 함께 라는 내용보다 개인주의의 내용으로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서 추석 명절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게 힘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고자 계획했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일과 8일 창원합포 하나님의 교회를 비롯해 창원지역 4개 교회에서 영국여왕상 수상을 기념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
     

    300여명의 성도들은 창원시 문화동과 봉림동, 양덕동, 광려천변 산책로 일대에서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2,500여개 교회에서 환경운동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오케스트라 연주회,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며 지역사회 관공서와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있다.
     

    한편 이 교회는 과거 4년간의 세계적 봉사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와 3년간의 심사과정을 통해 지난 7월 영국 내 최고의 영예인 `여왕상`을 수상했다. 

     <출처:창원일보 http://www.changwonilbo.com/news/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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