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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의 옷을 입게 될 날[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나비맘의 소망 2019. 4. 25. 22:57

    천사의 옷을 입게 될 날[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시온 하나님의교회!!!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부활절을 4월 21일에 감사하게 지키며
    부활의 산 소망을 축복 받았습니다.

    육의 몸을 벗고 신령한 몸을 입게 될 부활!!
    그 날에 우리는 천사의 옷을 입게 됩니다.

    천사의 옷을 입게 되는 부활에 대해..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천사의 옷을 입게 될 날

     

     

     


    천사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신비한 영물(靈物)이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장차 천사의 옷을 입고 자유롭게 날갯짓할 날을 소망한다.

     

    천사에 대하여

     

    천사란 매우 신비한 존재다. 성경의 몇몇 기록들을 보면 그들은 혼자서 한 나라의 대군(大軍)을 초토화시킬 수 있으며 뜨거운 불 속에서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역대하 32:20~23, 다니엘 3:24~27).

    또한 주목해볼 부분은 그들이 속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 천사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다니엘에게로 날아갔는데, 그가 다니엘에게 도착했을 때는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이었다(다니엘 9:20~23). 천사는 빠르다는 개념을 넘어 공간의 제약마저 초월하는 존재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자유를 빼앗긴 죄수

     

    인간은 예나 지금이나 더 빨라지기를 원한다. 말에서 기차로, 기차에서 비행기로 이동수단을 발전시켜온 과정을 통해, 속도의 제한을 벗어나려 하는 인간의 본능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은 더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옭아매는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사실 모든 인류는 이 땅에 태어나기 전 본디 하늘의 천사였다.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들이 지구 창조 이전부터 이미 존재했으며 언젠가는 그곳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했다고 증거했다(욥기 38:21, 잠언 8:22~31, 히브리서 11:13~16). 그러나 죄를 지어 하늘에서 살 수 없게 된 연고로 이 땅에 쫓겨 내려오게 된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죄인’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9:13). 기억나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분명 하늘에서 큰 죄를 지은 것이다.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요한일서 1:10)

    속도의 제한이 없던 천사의 옷을 잃어버린 채 죄의 옷을 입고 시간과 공간의 벽에 갇히고 만 수많은 영혼들. 우리는 평생토록 얽매인 채 살다가 죽음으로 끝을 맺어야만 하는 것일까.

     

    천사의 옷과 부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예술가들은 인생의 허무함을 외쳤다. 성경에서도 우리의 삶이 단지 이 땅에서 마쳐진다면 우리는 가장 불행한 자라고 증거했다(고린도전서 15:19). 인내하고 절제하며 하나님처럼 거룩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치는 신앙은 과연 무엇을 위한 과정인가. 성경은 이에 대한 내용을 ‘비밀’이라 일컬으며 다음과 같이 일러준다.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린도전서 15:49~52)

    우리의 영혼이 과거 죄를 짓고 수의(囚衣)를 입은 것처럼, 이 옷을 벗고 하늘에 속한 자(천사)의 형상으로 갈아입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날은 영광스러운 나팔 소리가 진동하며 하나님께서 강림(降臨)하시는 날이다. 고난과 역경을 이긴 하나님의 자녀들은 죽음을 겪지 않고 승천(昇天)하여, 자신의 육체가 공중에서 천사의 몸으로 변형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데살로니가전서 4:13~18, 요한계시록 14:1~5).

    다시 사는 것은 물론 완전무결한 존재로 변화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부활’이다. 늙거나 지치지 않고 속도의 제한도 받지 않는 존재가 되어 날갯짓 한 번에 우주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이러한 내일을 확고히 믿고 어떠한 유혹과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이겨냈다.

     

    영광의 날을 고대하며 고난을 이기자

     

    예나 지금이나 인류는 천사를 동경한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천사 자체를 동경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자유를 원한 것이다. 천사의 옷을 입고 자유로이 우주를 여행할 찬란한 미래를 사모하자. 오늘의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함은 하늘나라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출처: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ange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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