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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에는 행함이 결부돼야~~~ 하나님의교회 월간중앙 김주철총회장 인터뷰
    나비맘의 소망 2017. 12. 17. 20:34

    믿음에는 행함이 결부돼야~~~ 하나님의교회 월간중앙 김주철총회장 인터뷰

     


    하나님의교회가 전세계 175개국에 6000여개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기독교가 퇴보되고 있는 요즘..
    우리 하나님의교회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뭘까??

    월강중앙12월호에 우리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총회장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요..
    그 이유를 김주철총회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올려드립니다^^

     

     

     

    [기획특집 ● 루터 종교개혁 500년 - 하나님의 교회와 성서의 진리]

    인터뷰 |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목사

    “미완의 종교개혁, 진리의 회복으로 완수해야”

    성령과 신부가 인류를 생명으로 인도…새 언약 유월절 지키는 성도에게 구원의 약속 이뤄져

     

    루터는 “성서로 돌아가자”고 외쳤지만 그는 성서에 적힌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해석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적하는 루터 개혁의 한계다. 과연 어떤 성서적 진리를 다시 탐구하여 실행해야 하는가?

     

    ▎김주철 총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진리의 개혁 없이는 루터가 부르짖었던 믿음의 개혁도 완성될 수 없다”고 말했다.


    루터 종교개혁 500년을 맞았지만 전 세계 기독교는 그때와는 ‘다르지만 비슷한’ 위기에 처해 있다. 기독교 신앙의 심각한 퇴락과 함께 교회의 존재 이유마저 회의의 대상이 됐다. 한국의 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개신교회가 종교개혁 직전의 유럽 교회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주장이 나온다. 심지어 그보다 더 타락했다는 개탄의 말이 들릴 정도다. 교계 안팎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에 맞먹는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배경이다. 박흥식 서울대 교수(서양사)는 신간 <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를 통해 “당대 종교의 적폐를 겨냥했던 루터의 저항과 비판정신 회복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독교계는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그러나 종교개혁 500년에 값하는 치열한 반성이 이뤄진 징후는 잘 보이지 않는다. 언론에 보도되는 한국 교회의 모습은 어둡다. 기업화된 대형 교회, 제왕적 목회와 교회 사유화, 교회 세습과 분열, 종교인 과세에 대한 반발, 목회자의 비윤리적 행태가 보도되고 있다. 한 기독교 언론은 ‘종교개혁 500주년? 성도는 울고 있다’는 제하의 사설에서 “면죄부를 팔면서 ‘구원의 능력’까지 사고팔던 부패한 교황권과 교회 권력에 맞서 ‘오직 믿음’ ‘오직 은혜’를 외치며 뛰쳐나와 ‘새로운 교회’를 조직한 지 500년, 그 ‘새로운 교회’ 안에서 여전히 신음하고 있는 교인들이 적지 않다”고 개탄했다.

    쇠퇴기의 한국 개신교와 사뭇 다른 길을 걷는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다. 루터의 종교개혁을 ‘미완의 종교개혁’이라 부르며 ‘마지막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16세기 종교개혁은 믿음의 개혁은 있었으되 진리의 개혁이 결여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초대교회에서 간직했던 하나님의 진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면서 “종교개혁 이후에도 그 진리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개탄했다. 로마에 의해 변질된, 로마화한 기독교 교리에 대해 루터는 아무런 문제 제기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진리의 회복으로 종교개혁을 완성하자는 이들의 신앙관과 비전을 김주철 목사에게 들어봤다.


    “믿음에는 행함이 결부돼야”

     세계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쇠퇴하고 있는 이유를 무엇이라 보십니까?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다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가운데 ‘나를 떠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복음 15:5)는 말씀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와도 복을 받으리라’(신명기 28:6)는 내용으로 볼 때 진리의 말씀에 바로 선 교회는 반드시 흥할 것이 약속돼 있습니다. 기독교의 쇠퇴는 오늘날의 교회가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세속을 추구한 결과라고 봅니다.”

    올해는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었습니다. 루터가 부패한 가톨릭교회를 개혁하려 했던 정신의 핵심을 무엇이라 보십니까?

    “회개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게 종교개혁의 출발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교회가 초기 그리스도인의 순수한 믿음과 정신을 버리고 세속을 지향해 타락과 부패가 만연했죠. 성경은 이런 교회의 모습에 대해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책망합니다.(요한계시록 2:5) 하나님께서 정하신 진리의 길을 찾고 정로(正路)로 돌아가려면 하나님 중심과 성경 중심의 신앙이 기본이 돼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를 이루는 첫걸음이요, 교회 개혁의 핵심입니다.”

    루터는 “성서로 돌아가자”고 외쳤지만 당시 교회는 성서에 적힌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해석하고 있었는지, 성서의 진리 해석에 대한 루터 개혁의 한계를 지적하신다면?

    “루터나 칼뱅 같은 개혁자는 교황권에 반기를 들었지만 초대 교회 진리를 회복하지 못하고 가톨릭에서 변개(變改)한 교리를 그대로 받아들였어요. 일요일 예배도 그대로 받아들였고, 십자가나 크리스마스도 종교개혁 당시 폐지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내 잠잠해지고 개신교에 정착해버렸죠. 그들이 내세운 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그 한 가지인데, 믿음에는 행함이 결부돼야 합니다. 무엇을 행하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명하시고 본보이시고 사도들이 지키고 실천했던 새 언약, 바로 그 진리를 행하는 거죠. 진리의 개혁 없이 믿음의 개혁이 완성될 수가 없어요.”

    진리의 개혁이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인류를 구원하시려 새 언약의 진리를 세우셨죠.(누가복음 22:20) 인류의 구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르침인 새 언약 진리가 세월이 흐르면서 훼손되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제국의 박해와 회유에 의해 변절한 로마교회(가톨릭)가 로마 종교의 태양신 숭배의식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여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정통 교리인 것처럼 퍼뜨렸죠. 그 대표적인 내용이 로마의 태양신 경배일이던 일요일 예배, 로마의 동지제로서 태양신 축제일이었던 크리스마스, 십자가 숭배 등입니다. 이방종교에서 행해지던 경배의식이 기독교 신앙으로 위장해 오늘날 정통 교리인 양 행세하고 있죠. 이런 내용은 기독교 역사서나 가톨릭 역사서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진리가 이렇게 변질되기 이전의 순수한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야 옳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 신앙의 근본 된 진리를 되찾는 것이 구원의 길이라고 믿습니다.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근본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종교개혁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의 유래, 그 이름이 품고 있는 성서적 진리는 무엇입니까?

    “신약성경에 나타난 유일한 교회 명칭이 ‘하나님의 교회(고린도전서 1:2)’입니다. 각 지역의 교회를 구분할 때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에베소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하는 식으로 칭했죠. 흔히 장로들이 주축이 된 교회를 장로교라 하고, 감독 제도가 근간인 교회를 감리교라고 하지요.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시니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설명합니다.” (중략)

    <출처:중앙시사매거진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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